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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과학박물관, 소아암 아동 대상 로봇 활용 공룡 관람사업 실시

로봇신문사 2022. 1. 12. 17:33

▲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의 공룡 전시물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이 지바대 의대부속병원, 지바현 어린이병원 등과 공동으로 텔레프레전스 로봇을 활용한 박물관 관람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바대 의대부속병원과 지바현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아동들은 로봇을 원격 조작해 박물관내 공룡 전시물을 중생대 파충류·조류 전문가(국립과학박물관 부관장)의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소아암 등 병으로 외출하기 힘든 아동들이 공룡에 대해 호기심을 키우면서 병마를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아동들은 로봇을 통해 응원 메시지도 전달받을 수 있다.

▲ 아바타인의 텔레프레즌스 로봇

이번 관람 사업은 오는 1월 17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원격 조작 로봇은 아바타인(Avatain)이 개발한 ‘뉴미(Newme)’가 활용된다. 뉴미는 길쭉한 몸체 상단에 10.1 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마이크를 장착, 상대방과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집이나 병원에 있으면서 로봇을 이용해 관광명소나 쇼핑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로봇의 키는 100cm, 130cm, 150cm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가동 시간은 약 3시간이며 주행 속도는 시속 2.9km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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