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사업 성과확산 보고회 행사장 전경
제조로봇을 활용한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해 제조 기업에 보급한 결과, 도입한 기업의 평균 생산성과 불량률 개선 효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지난 13일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사업 성과확산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이란 업종별로 로봇 활용이 용이하도록 로봇 도입부터 운영, 유지보수, 인력 운영 등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말한다.

▲ 진흥원 박일우 혁신지원사업단장이 사업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도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로봇을 도입한 수요기업의 경우 생산성은 평균 77.07% 향상되고, 불량률 개선 효과도 50.1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업장 노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인력 수급난 해소 효과에도 도움이 되었다.
로봇 시스템을 납품하는 SI기업(System Integration)도 1888억원의 매출 발생과 69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제조기업에 로봇 도입을 추진하면서 공정 분석 과정과 설계기간을 단축하여 사업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나타났다.
성과 발표 이후에는 특수 제조환경의 공정 표준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 선박, 바이오·화학’ 업종의 표준공정모델 개발 결과를 발표해 로봇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진흥원은 효과성 분석을 통해 업종별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성과활용기간 동안 추적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측정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사업은 ‘제3차 지능형 로봇기본계획’의 최우선 과제이자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한 도구로서 이 사업의 성공은 로봇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제조업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로봇 제3차 기본계획(2019년)의 일환으로 로봇활용이 미흡한 3대 제조업(뿌리, 섬유, 식ㆍ음료)을 중심으로 업종별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개발된 공정모델의 수요기업 실증 적용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은 3대 제조업에 108개 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20년)’에 근거하여 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항공, 선박, 바이오ㆍ화학 등 업종에 47개 공정을 추가 개발하여 총 155개 공정모델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 성과확산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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