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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 2년내 로봇 산업 매출 9조원 돌파 예상

로봇신문사 2021. 12. 14. 11:20

▲ 량장신구 수이투신청 전경

중국 충칭(重庆)시의 로봇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13일 중국 언론 상여우신원에 따르면 '제23회 중국로봇 및 인공지능대회'가 충칭 량장신(两江新)구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년 내 충칭 로봇 산업 매출이 500억위안(약 9조2800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제기됐다.

충칭시에는 스웨덴 ABB, 독일 쿠카(KUKA), 일본 화낙(FANUC)과 가와사키(Kawasaki) 등 글로벌 4대 로봇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충칭시는 빅데이터와 스마트화를 지역 발전의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각 기업의 로봇 수요가 늘어나면서 로봇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확대돼 전국 로봇 수요 1위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다.

량장신구 수이투신청(水土新城)에는 1㎢ 규모의 량장로봇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연구개발, 완성품 제조, 시스템 통합, 핵심 부품 생산 및 조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분야 여러 로봇 기업이 몰려들면서 거대한 로봇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충칭의 로봇 기업은 300여개가 넘으며, 산업용 로봇 기업은 120개가 넘는다. 이중 가와사키, 쿠카, ABB, 화낙 등이 량장신구에 자리잡고 있다.

충칭시 계획에 따르면 2023년 충칭의 로봇 산업 판매액은 500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드라이브, 제어 등 핵심 기술 역시 상당 부분 성과를 이룰 전망이다.

2025년이면 충칭로봇산업매출이 800억위안(약 14조9000억원)을 넘어서 로봇이 산업 생산 영역에서 큰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아가 중국 일류 로봇 애플리케이션 시범 기지 및 산업 혁신 시범구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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