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위라이드(WeRide,文远知行)가 시리즈 B1 펀딩라운드에서 2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통그룹(YuTong,宇通集团) 주도로 이뤄졌다. 위라이드는 유통과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유지한다.
위라이드와 유통그룹은 앞으로 협력해 미니 버스, 시내버스 등 상용 자동차에 필요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국 정저우에 위치한 유통그룹은 버스, 건설장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고 광저우에 위치한 위라이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 위라이드는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중국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저우에 로봇 택시 사업을 전담할 ‘위라이드 로보택시’를 설립했으며 올해 6월 위라이드는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위라이드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토니 한은 “이번 투자 유치로 이노베이션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며 “자율주행 기술을 승객 탑승용 자동차와 버스에 적극 적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통그룹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라이드와 유통그룹은 이미 중국에서 처음으로 무인 미니 로보버스를 일반 도로에서 완전 자율 주행 테스트를 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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