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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율주행 전기버스 개발 나서

로봇신문사 2020. 11. 12. 16:54
 
 

▲ 왼쪽부터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김태호 메트로플러스 대표, 김정현 우진산전 사장, 크리스틴 문 블루스페이스 대표가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자율주행버스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한 모습.(사진=LG유플러스)

국내외 첨단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기버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블루스페이스ㆍ우진산전ㆍ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전문업체들와 협력해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ㆍ운영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모델은 자율주행 전기버스다. 우진산전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의 차량ㆍ사물통신(V2X) 기술과 블루스페이스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접목한다.

 

LG유플러스는 5세대 이동통신(5G)·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과 함께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측위(RTK) 등 자율주행에서 핵심이 되는 안전 강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현황을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마련한다.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는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전기버스와 각 솔루션 간에 인터페이스를 연동하는 통합시스템의 구현은 메트로플러스가 담당한다.

 

이들은 연동 개발ㆍ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3분기까지 자율주행버스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버스를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등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 데에도 각 사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