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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GPS 없이 센티미터(cm)급 로봇 위치 인식 기술 개발

로봇신문사 2020. 10. 12. 10:40
 
 
▲ 알리바바가 cm급 위치 정밀도를 갖춘 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다모아카데미(Damo Academy,达摩院)가 자체 개발한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이 센티미터(cm)급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지난 7일 중국 언론 뎬즈파사오여우가 보도했다.

 

이 기술은 알리바바가 최근 공개한 '샤오만뤼(小蛮驴,작은 당나귀)' 물류 로봇에 적용됐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고정밀 위치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이 GPS가 없는 환경에서도 센티미터급 위치 인식을 한다. 의도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의 의도 인식 기능을 한층 강화해 0.01초 만에 행인과 차량의 행동 의도 100개 이상을 판별한다.

 

로봇이 일종의 대뇌(Brain)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며, 이상 상황 발생시 브레이크 등이 작동하는 안전설계가 적용된다.

 

알리바바의 샤오만뤼 로봇은 알리바바 다모아카데미의 최신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기술을 집적했으며 인지지능을 통해 반응 속도를 사람의 7배까지 높였다. 이같은 성능을 기반으로 주요 구역, 학교, 사무실 등에 대규모로 적용되고 있다.

 

샤오만뤼 이외에도 다모아카데미는 여러 스마트 로봇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개방형 로봇 통용 기술과 성능 모듈을 통해 사용자가 빠르게 여러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로봇이 인명 구조, 방역 및 소독, 공항 서비스, 관광지 안내, 안전 및 순찰 등 분야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