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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로봇 연극 공연...칭화대가 로봇 개발

로봇신문사 2020. 10. 8. 15:50
 
 
▲ 중국에서 처음으로 로봇이 출연한 연극이 개최됐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로봇이 출연한 연극이 공연됐다.

 

5일 중국 칭화신원왕에 따르면 이달 1일 중국 첫 로봇 연극 '잉톈장거(应天长歌)'가 뤄양(洛阳)시 잉톈먼(应天门) 유적박물관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6대의 로봇과 3명의 실제 연기자가 함께 무대에서 연기를 펼쳤다. 연기에 활용된 로봇은 칭화(清华)대학 미술대학 미하이펑(米海鹏) 부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앞서 칭화대학의 개교 기념일에 첫선을 보인 로봇과 새로운 로봇 3대가 투입돼 연기를 펼쳤다.

 

로봇들은 모두 중국 고전 의상과 분위기를 재현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로봇 연기자들은 연극 도중 대금, 공후를 연주하거나 북을 치기도 했으며 대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로봇 역시 풍부한 표정과 세밀한 동작을 연기하면서 실제 연기자와 잘 어울렸다.

 

이번 연극은 뤄양 원바오그룹(文保集团)과 칭화대 미대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스티튜트(INTERACTIVE MEDIA INSTITUTE, 交互媒体研究所)가 기획하고 무자(墨甲)로봇팀, 더우후이(窦辉)시각작업실, 셰펑(叶枫)작업실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로봇 공연이 처음 시도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