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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블루화이트 로보틱스', 117억원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0. 9. 21. 10:07
 
 
▲ 서비스형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이스라엘 스타트업 블루-화이트 로보틱스(BWR)가 자율주행차 및 자율항공기용 원격 제어·관리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0만 달러(약 1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BWR페이스북)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블루-화이트 로보틱스(BWR)가 자율주행차 및 자율 무인항공기(드론) 제어용 플랫폼으로 1000만 달러(약 1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캘커리스트테크’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BWR은 글로벌 입지·서비스·고객사 등을 확대하고, 텔아비브 소재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적극 채용할 수 있게 됐다.

 

BWR은 3년 전 설립돼 주로 미국과 남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자율 솔루션과 ‘서비스형 로봇(Robots-as-a-Service)’ 도입의 선두주자다.

 

이 회사는 수십~수백 대의 자율항공기와 지상차량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자율차량과 자율 항공기들은 첨단 운영센터를 통해 원격으로 조정·제어된다.

제셀슨 인베스트먼트(Jesselson Investment)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페레그린 VC(Peregrine VC), 앙트레 캐피털(Entrée Capital), 란 사리그 데이토로아마 창업자가 이끄는 투자그룹들이 가세했다. BWR은 전체 직원 50명 가운데 이스라엘에 4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앞서 앙트레 캐피털로부터 150만달러(약 17억5000만원)를 투자받았다.

 

벤 알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회사는 우리나라의 펠로우십, 혁신, 사랑의 가치를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우리의 임무는 자율 시스템 개발을 통해 농업과 도시에서 이동성의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번 펀드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기간 동안 우리의 작업과 자율적 미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이비 에얄 앙트레 캐피털 공동 설립자 겸 경영 파트너는 “오늘날의 도시, 농장, 단체들은 스케줄링에서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자율차량과 자율 항공 장비를 통합하는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BWR은 자체 플랫폼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전 세계 공급업체와 고객에게 수익성, 신뢰성 및 최적화를 가져다 주었다. 이번 펀드는 BWR의 리더십과 시장 침투 범위를 더욱 넓힐 것이며 우리는 이같은 성공을 위한 자금 지원을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