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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26] “한·중 로봇기업 협력 강화를”…‘한중로봇혁신협력포럼’ 개최

로봇신문사 2026. 8. 21. 14:16

▲‘2026 WRC 한중로봇혁신협력포럼’이 8월 20일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 이좡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됐다. (사진=로봇신문)

(베이징=특별취재팀) 한국과 중국의 로봇산업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 WRC 한중로봇혁신협력포럼’이 8월 20일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 이좡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26 세계로봇대회(World Robot Conference·WRC)’ 기간에 맞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무역관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한·중 양국의 로봇산업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기술혁신·자본을 연결해 양국 로봇기업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포럼은 김효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연구원의 오프닝에 이어 김진동 주중국한국대사관 경제공사, 시닝 세계로봇협력기구 이사, 장상해(张相海) KOTRA 중국지역 본부장, 거쟈 베이징경제술개발구 과학기술 및 산업촉진국 부국장 등 4명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기조 강연으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역AX본부장(피지컬 AI추진단장 겸임)이 한국의 피지컬 AI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한 데 이어 장위펑 베이징기술개발유한공사 CEO가 한중로봇산업 협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이 한중피지컬AI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국내 유망 로봇기업 12개사가 참가해 중국 로봇산업 관계자와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로봇 핵심 부품과 솔루션은 물론 피지컬 AI, 로봇 지능화 기술,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 차세대 로봇산업을 이끌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뉴빌리티 김도환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다이나믹솔루션 송호영 부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리얼월드 류중희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이번 행사에는 뉴로메카(Neuromeka), 뉴빌리티(Neubility), 다이나믹솔루션(Dynamic Solution), 리얼월드(RLWRLD), 아이언디바이스(IronDevice), 더아이엠씨(THE IMC), 원익로보틱스(WONIK ROBOTICS), 현대성우쏠라이트(HYUNDAI SUNGWOO SOLITE), 솔리드뷰(SOLID VUE), 쎄네스 테크놀로지(SeneS Technology), 이머시브캐스트(Immersivecast), 에이드올(AidALL) 등 다양한 로봇·AI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이언디바이스 박기태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더 아이엠씨 전채남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원익로보틱스 김민철 전무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봇신문)

참가 기업들은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로봇 부품 및 제어기술, AI 기반 로봇 솔루션, LiDAR 및 센서 기술, 로봇 시뮬레이션, 피지컬 AI 등 각자의 전문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진출과 현지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로봇공급망 파트너링 상담회가 열려 참가 기업과 중국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한·중 로봇기업 간 공급망 협력과 공동사업 발굴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로봇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행사가 진행된 만큼 중국의 로봇산업 관계자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로봇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로봇산업이 제조업을 넘어 물류·서비스·의료·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중로봇혁신협력포럼이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공급망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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