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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족보행 로봇, 올 상반기 세계 판매량 70% 차지

로봇신문사 2026. 7. 24. 17:38

▲올 상반기 세계 4족보행 로봇 판매량의 70%는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4족보행 로봇 10대 중 7대가 중국에서 개발됐다.

중국 언론 중궁왕이 인용한 중국 공업정보화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4족보행 로봇 중 중국에서 개발된 제품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 완성품 기준으로 중국에서 개발된 제품이 400여 종으로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 상반기 중국의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 11.9% 늘었다. 중국 로봇 산업의 전반적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I, 반도체, 친환경, 바이오 의약 등 영역에서 중국 기업의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특히 중국의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억 건을 돌파했다는 통계도 나왔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 부문에서 로봇과 AI 산업의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6월 말 기준 중국 지능형 컴퓨팅 규모는 2185엑사플롭스(EFLOPS)였다. 전국 컴퓨팅 설비의 전체 활용률은 71.4%를 기록했으며, 초당 1만 대 이상의 컴퓨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컴퓨팅 시설이 52곳 구축됐다. 전송 채널도 확장돼 지난 2년 간 국가 컴퓨팅 중추 노드를 중심을 70개 이상의 대규모 컴퓨팅 채널이 구축됐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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