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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대구 지역사회에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선보여

로봇신문사 2026. 7. 16. 15:46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대구 동구 사회적기업 식스에프 율하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신한금융그룹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코스모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대표 오주영)가 청소년·성인용 대상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의 보행장애인들에게 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지역 사회연대 경제 확산을 위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특히 신한금융은 식스에프 등 대구의 사회연대경제 4개 기업에 3억1200만원을 지원했고, 식스에프가 코스모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도입을 통해 장애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코스모로보틱스가 개발한 청소년·성인용 보행보조로봇으로, 주로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등 중추신경계 손상에 따른 보행장애인의 보행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무엇보다 인간의 실제 보행 패턴을 분석해 적용하는 '내추럴 게이트(Natural Gait)' 알고리즘을 핵심 기술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주영 대표는 16일 “정부와 민간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에 우리 로봇이 선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뜻깊다”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스에프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AI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을 활용한 보행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돌봄체계인 '함께 걷기 연대' 결성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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