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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로봇, 삼성전자 해외 생산거점에 AMR 공급

로봇신문사 2026. 7. 16. 15:20

▲지오로봇의 가반하중 200kg~3000kg급 모바일 워커 제품 라인업. (사진=지오로봇)

대구 소재 로봇 기업인 지오로봇(대표 강태훈)이 삼성전자 해외 생산 거점에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모바일 워커 납품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로봇의 모바일 워커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양산라인에 성공적으로 공급돼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이번 수출은 국내외 현장에서 쌓아온 운영 성과를 대기업 고객사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오로봇은 로봇의 설계부터 제작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에서 요구되는 로봇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워커 로봇은 로봇 팔이 결합된 형태인 모바일 매니퓰레이터(AMMR)로도 확장이 가능해 다양한 제조 현장에 공급이 가능하다.

강태훈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납품을 계기로 고객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산업 전환 전략에 대응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오로봇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들이 설립한 대구 소재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전문 기업이다. 독창적인 고하중 플랫폼 기술과 지능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아우르는 자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대기업에 잇달아 공급하며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시장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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