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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MO인터넷그룹, 육상자위대 ‘경비용 4족보행 로봇 구축사업’ 수주

로봇신문사 2026. 6. 22. 11:22

▲日 GMO인터넷그룹이 육상자위대의 ‘경비용 4족보행 로봇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그림=AI로 생성)

일본 GMO인터넷그룹은 육상자위대가 추진하는 ‘경비용 4족보행 로봇시스템의 도입 검증 업무‘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MO인터넷그룹 산하 4개사와 로봇 스타트업인 미라이로봇이 공동으로 참여해 AI 기반 4족보행 로봇의 설계·개발, 도입 및 검증을 추진한다. 자위대 주둔지 시설에 경비용 4족보행 로봇을 설치해 인력 절감과 24시간 경비체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육상자위대는 주둔지 경비의 인력 절감과 경비 실효성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경비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4족보행 로봇을 활용한 자율 순찰시스템 구축 및 검증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번 업무는 로봇 기획·개발, 통신 기반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안전성 검증, 로봇 품질보증, 프로젝트 전체 총괄 등 여러 영역을 포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GMO인터넷그룹은 인터넷 인프라·보안·AI·로보틱스 분야의 종합적 역량과 미라이로봇의 개발력을 결합해 이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지(整地)·부정지(不整地)·한랭지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로봇의 성능을 검증하고,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육상자위대는 전국에 약 160개 주둔지를 갖고 있어 원격 경비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O인터넷그룹은 "자체 개발한 AI 4족보행 로봇이 자율적으로 주둔지를 순찰할 수 있는 24시간 365일 경비 체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이로봇은 치바공업대 미래로봇기술연구센터(fuRo)의 연구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4족보행 로봇, 무인지상차량(UGV)·무인항공기(UAV) 분야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4족보행 로봇용 자율주행시스템인 ’퓨루트(fuRoute)‘를 탑재해 대형 시설 순찰 경비와 점검 업무의 사회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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