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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털 서지컬, 절개 없는 수술로봇으로 추가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6. 6. 15. 14:16

▲미국 피털 서지컬은 환자의 환부를 절개하는 대신 음향 액화(조직파쇄술), 인공지능(AI), 로봇 공학을 사용하는 새로운 수술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며 힘을 얻어가고 있다. (사진=피털 서지컬)

미국 피털 서지컬(Petal Surgical)이 첫 인체 대상 임상 연구를 준비 중인 가운데 자사의 비절개 수술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최근 보도했다.

블루 풀 캐피털은 지난 가을 1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무명에서 벗어난 이 회사의 최신 투자 행사를 이끌었다. 세일리언스 캐피털, A&E 인베스트먼트, 타임 벤처스, 그리고 액션스 캐피털(구 K50 벤처스)을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이 회사는 시리즈 A를 통해 당시 총 누적 투자액이 2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이 회사는 또 다른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총 투자액이 25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당시 '수술용 로봇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인튜이티브 공동 창업자 프레드 몰 박사도 피털 서지컬 이사회에 합류했다. 몰 박사는 지난 10월 자금 조달 라운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피털 서지컬은 현재 음향 액화(고강도 집속초음파 조직 파쇄술의 일종), 인공지능(AI), 로봇 공학을 사용하는 새로운 수술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며 계속해서 동력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정밀하고 재현 가능한 조직 치료가 밀리초 펄스 조직파쇄술(Millisecond Pulse Histotripsy)을 사용하는 동시에 추가로 로봇 공학, 영상처리 및 AI 기반 제어 기능을 아키텍처에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신 조달 자금을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하고, 임상 준비 활동을 확장하며, 인체 임상시험으로 나아가는 경로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우 블루 풀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는 점진적 변화보다도 더 큰 야망을 가진 혁신적 시장 리더들에게 투자한다. 우리는 피털 서지컬에서 비절개 수술을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피털 서지컬은 자사의 비절개 수술법이 새로운 표준 치료를 창출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첨단 치료를 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트라우마가 적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 회사는 칼로 째는 절개, 통증, 외상 및 기타 전형적 수술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신체가 절개, 화상, 독성 등이 없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치유된다고 밝혔다.

조직파쇄술은 집중된 초음파를 사용해 종양 및 기타 비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현재 이 방법을 사용하는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는 다양한 종양 및 기타 적응증을 치료하기 위한 조직파쇄 플랫폼(에디슨 히스토트립시 시스템)을 개발한 히스토소닉스(HistoSonics)가 있다.

피털 서지컬의 플랫폼은 한 번에 하나씩 증기로 가득 찬 공동(空洞)을 생성함으로써 신체의 자연 치유 능력과 함께 작동한다. 이는 더 단단한 조직을 분해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함께 명확하고 연결된 치료 영역을 가능케 한다.

영상 안내 수술 엔지니어인 프라시 초프라는 신경외과 의사인 보웬 지앙 박사, 로봇 보조 척추 수술의 선구자인 니콜라스 시어도어 박사, 그리고 마코 서지컬 창업자인 로니 아보비츠와 함께 이 회사를 설립했다. 선도적인 정형외과 수술 로봇 플랫폼인 마코(Mako)는 현재 스트라이커(Stryker)에 속해 있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 겸 피털 서지컬 투자자는 “피털 서지컬은 피지컬 AI를 사용해 생물물리학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는 독특한 미션을 가진 기업이다. 우리는 수술 결과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재정의할 수 있는 이 회사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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