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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삼양감속기, ‘STK 2026’서 내년 하모닉 감속기 양산 계획 밝혀

로봇신문사 2026. 6. 15. 09:25

산업용 기어드모터 제조기업 나라삼양감속기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TK 2026 로보테크쇼’에 참가해, 내년 상반기 로봇용 하모닉 감속기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모닉 감속기 생산을 위한 설비를 지난해 이미 도입해 구축 완료했으며 현재 품질 검증 단계에 있다"라며 "내년 상반기 하모닉 감속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라샴양감속기의 ‘STK 2026 로보테크쇼’ 부스. (사진=나라삼양감속기)

하모닉 감속기는 로봇 관절에 주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모터의 빠른 회전 속도를 높은 토크로 변환하면서도 정밀한 위치 제어를 가능하게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하모닉 감속기 양산 준비 소식에 국내 관련 기업들이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삼양감속기는 그동안 쿠팡과 CJ대한통운 등 물류기업을 비롯해 HD현대 등 중공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어박스와 동력전달 장치를 공급해왔다.

회사는 우선 로봇용 하모닉 감속기 양산을 시작한 후 산업용 로봇에 사용되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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