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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낙 기반 로봇셀로 가구 업홀스터리 공정 자동화

로봇신문사 2026. 6. 10. 10:07

▲화낙 로봇 기반의 로봇셀이 한 캐나다 가구 업체의 가구 제작 과정에서 천·가죽 덧씌우기 작업(업홀스터리)을 자동화했다. (사진=화낙)

캐나다의 한 가구업체가 일본 화낙의 산업용 M-710iC 로봇을 중심으로 구축된 로봇 작업 셀로 전통적 노동 집약적 작업인 업홀스터리(가구에 천·가죽 씌우기) 공정을 자동화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화낙의 공인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드볼루(Dvolu)가 개발한 이 자동화 업홀스터리 셀은 천 늘리기, 스테이플러로 고정하기, 말끔히 잘라내 다듬기, 의자와 안감의 안전한 적재 등 전통적으로 숙련된 인간 작업자를 필요로 했던 일련의 작업들을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로봇 공학이 용접, 머신 텐딩, 자재 취급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 적용 분야를 넘어, 더 높은 수준의 손재주와 적응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어떻게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드볼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머신 비전을 사용해 팔레트 위 좌판 쿠션의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식별하고 이어 로봇이 마감질된 부품(가죽 및 직물)들을 집고, 배치하고, 늘리고, 스테이플러로 고정하고, 다듬고, 팔레트에 적재한다.

이 시스템은 비전 가이드, 로봇 핸들링, 레이저 트리밍을 하나의 통합 셀로 결합함으로써 수동 조정 없이도 부품의 변형에 적응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가구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으며, 특히 반복적이고 대량으로 이루어지는 수동 조립 작업에서 그 필요성이 컸다.

드볼루는 이 셀이 업계에서 인력 채용 및 유지가 가장 어려운 직무 중 하나를 자동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노동력 구제"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유연한 자재(직물·천)를 다루는 데 따르는 어려움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중요한 기술적 성취로 묘사했다.

드볼루는 화낙의 링크드인 게시물에 이 로봇 작업 셀에 대해 "이 프로젝트가 정말 자랑스럽다. 업홀스터리 자동화는 원단의 특성, 구성품의 가변성, 사이클 타임의 제약 등 진정으로 까다로운 분야이지만, 화낙 M-710iC는 모든 면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고객사가 가장 힘들어하던 생산 과제 중 하나에 일관성을 부여하고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 감사 언급을 해 줘서 고맙다, 화낙!"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이 시스템은 12kg에서 70kg까지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중간급 하중 처리용 로봇 제품군인 화낙의 M-710 시리즈 로봇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 로봇들은 슬림한 손목 디자인, 높은 축 속도, 최대 3.1m의 작업 반경을 특징으로 한다.

산업용 로봇은 자재 취급 및 기계 가공과 같은 작업을 위해 가구 제조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왔으나, 업홀스터리는 원단이 늘어나고 주름지며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자동화하기 까다로운 공정으로 남아 있었다.

이 성공적인 배치는 로봇 공학, 머신 비전, 자동화된 취급 기술의 발전에 따라 매우 가변성 높은 제조 공정조차도 자동화에 적합해지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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