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로봇 대여 플랫폼 '봇쉐어(BOTSHARE, 擎天租)가 또다시 투자를 유치, 기업가치가 1.5조원을 넘는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가속으로 중국 로봇 대여 플랫폼 기업 가치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중국 지역 언론 하이바오신원에 따르면 중국 로봇 대여 플랫폼 '봇쉐어(BOTSHARE, 擎天租)가 시리즈 A 라운드와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 금액이 수억위안(수백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봇쉐어의 기업 가치가 70억위안(약 1조5465억원)에 육박하면서 유니콘 대열에 들어섰다.
초기 문화 및 여행, 상업 공연, 전시회, 판매 서비스 등 이벤트성 전시 및 상호작용 현장에 주로 로봇을 대여했지만, 이번 투자 유치 이후 봇쉐어는 사업의 중심축을 이동시킬 예정이다. 보다 수시적이고 상시 필수적인 업종으로의 대여 사업에 방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봇쉐어는 이번 투자금으로 서비스형 로봇(RaaS, RobotasaService) 체계를 강화하면서 산업 현장으로 입지를 확대한다. 로봇을 산업 제조, 커뮤니티 운영, 창고 물류와 상업용 서비스 등 일선 현장에 확장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봇쉐어는 2025년 12월 상하이에서 설립된 로봇 대여 플랫폼으로 중국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 산하 기업이다. 유니트리(UNIREE, 宇树科技) 등 여러 로봇 기업의 로봇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중국 도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플랫폼 주문 건수가 5500건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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