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와이지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 (사진=엑스와이지)
피지컬 AI 기술기업 엑스와이지(XYZ)는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의 누적 식음료 제조량이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리스는 주문부터 제조, 픽업까지 반복 공정을 자동화한 AI 기반 리테일 자동화 로봇이다. 엑스와이지는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운영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실환경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엑스와이지는 클라우드 기반 운영 플랫폼을 통해 주문 패턴, 메뉴 선호도, 재고 흐름 등의 정보와 음성 기반 로봇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운영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UX)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실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전략을 직접 실행하는 에이전트 자율운영 기술도 시범 적용 중이다.
바리스브루는 다국어 음성 주문 기능과 최대 24채널 동시 픽업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시간당 최대 100잔 수준의 제조 성능을 지원한다. 최근 공개한 ‘바리스브루 4.0’에는 티 기반 음료 제조 기능도 추가되며 운영 가능 메뉴 수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누적 로봇 운영시간은 1만5000시간을 넘어섰다.
엑스와이지는 현재 대기업 사내카페 및 공공 공간을 비롯해 호텔, 병원, 오피스, 주거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공간에 바리스브루를 공급하고 있다. 실제 운영 매장을 기반으로 로봇 운영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검증하며, 리테일 환경 내 로봇 전환(RX)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서 운영 및 공급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무인 리테일 자동화와 AI 기반 운영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바리스브루 공급 지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와이지는 로봇 하드웨어와 운영 소프트웨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피지컬 AI 기술기업이다. 최근에는 13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바리스는 실제 리테일 환경에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며 지속적으로 학습·고도화되는 피지컬 AI 로봇”이라며 “엑스와이지는 로봇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및 운영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환경 중심의 AI 로봇 운영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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