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코마우가 브라질 사내물류 및 창고자동화 업체인 인벤트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인벤트)
이탈리아 코마우가 브라질의 사내 물류 및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벤트(Invent)를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인벤트는 전자상거래 및 고처리량 유통 환경에 강점을 지닌 회사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 종결은 이에 필요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해 이같은 유형의 거래와 관련된 통상적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오는 3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코마우는 인벤트 지분의 100%를 인수하게 된다.
코마우의 이번 인수 계약은 오톰하(Automha) 인수에 이은 것이다. 이 계약은 상호 보완적 기술과 전문성 통합으로 역량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코마우의 국제적 확장 전략 및 성장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인수는 기존의 코마우-오톰하 생태계를 보완하며, 360도 자동화 창고 및 물류 제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오톰하의 보관 기술과 인벤트의 지능형 조율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코마우가 보관 및 주문 처리에서부터 실행 및 지능형 흐름 관리에 이르는 AI 기반의 완전 통합형 자재 취급 솔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반응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구현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병행해 인벤트는 더 넓은 지리적 입지와 사내 기술 역량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코마우와 인벤트는 완전히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 결과 두 회사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마우의 인벤트 인수 작업은 3분기 중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코마우)
이번 인수는 코마우의 글로벌 운영을 확장할 것이며 중남미와 미국 중견기업 내부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시장 모두 자동화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향후 3~5년 동안 연평균 13%의 잠재적 성장률을 갖고 있다.
인벤트는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동일한 조직 구조, 경영진, 전략적 비전을 바탕으로 운영을 계속하게 된다.
피에트로 고를리에 코마우 최고경영자(CEO)는 “인벤트와 같은 혁신적 기업들을 통해 코마우의 역량을 확장하는 것은 다양한 시장에서 우리의 역량과 기술을 다각화하기 위한 국제 성장 전략의 중심축이다. 급변하는 내부 물류 시장의 선도적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탈리아 오톰하를 완전 통합한 후 브라질에 기반을 둔 인벤트를 인수함으로써 추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이는 보관 및 자재 취급을 생산과 연결하는 우리의 역량에 또 다른 요소를 더해 준다. 이는 글로벌 자동화 허브로서의 코마우 입지를 강화하는 또 다른 구체적 단계다”라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아라키 인벤트 CEO는 “인벤트는 코마우에 합류함으로써 더 넓은 글로벌 자동화 생태계 내에서 내부 물류 솔루션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성장을 가속화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 계약은 우리 회사의 전문성을 코마우의 선진 자동화 역량과 결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는 혁신을 강화하고 규모를 확장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점점 더 효율적이고 통합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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