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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니트리,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앱 스토어' 운영 개시

로봇신문사 2026. 5. 11. 10:27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공유 앱(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유니스토어(UniStore)'를 오픈했다.

중국 유니트리(UNITREE)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판매하는 채널을 오픈했다.

8일 중국 IT 매체 CNMO에 따르면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공유 앱(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유니스토어(UniStore, 宇树应用平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임무 동작 앱 상점이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생태계 구축을 통해 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용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운영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의 운영으로,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상점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받는 것 처럼, 손쉽게 각종 로봇 임무 동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유니트리는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산업과 서비스 영역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체는 "이는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영역의 앱 생태계가 대규모로 발전하는 단계를 의미한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해 로봇이 빠르게 적응하고 다양한 업종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니트리는 2023년 첫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H1'을 발표한 이래 모션 제어와 하드웨어 성능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이어왔다. H1은 자체 개발된 토크 관절 모터와 경량화 설계를 기반으로 과학 연구와 교육 등 영역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초당 10m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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