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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카, 韓 전시회서 'K1' 양팔 로봇 등 전시

로봇신문사 2026. 3. 11. 10:58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월드(AW 2026)에 참가한 자카(JAKA, 节卡机器人) 부스.

중국 로봇 기업이 한국 전시회에서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10일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자카(JAKA, 节卡机器人)가 한국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월드(AW 2026)에서 지능형 로봇 상품군을 선보였다. 한국 제조업을 겨냥한 산업 협동 솔루션, 교육 생태계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고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AI 비전과 복합 이동 등 기술도 공유했다.

자카의 전시 부스에서는 자카 '루미(Lumi)'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자카 'K1' 양팔 로봇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루미 임바디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집적형 원스톱 지능 훈련 플랫폼이다. 시뮬레이션 및 훈련부터 실체 배치까지 지원한다. 매체에 따르면 AW2026에서 루미 플랫폼을 공개하게 된 데는 한국 기업과의 인연이 작용했다. 한국의 한 식품 기업은 자카 루미의 지능형 슈퍼마켓 솔루션을 사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공개된 자카 루미 플랫폼은 한국의 한 시스템 통합 기업과 공동 개발해 다중언어 음성교류와 이미지 채집 등 기능을 강화했다.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환경 감지, 경로 계획과 정밀 조작을 수행한다. 배송, 점검, 분류 과정에서 경량화 된 데이터 채집 및 모델 훈련을 통해 상업과 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갖췄다.

전시회 현장에서 K1 로봇의 VR 원격 시연도 이뤄졌으며, VR 제어를 통해 몰입형 실시간 양팔 제어로 협동 임무가 이뤄졌다. K1은 복잡한 임무 협동, 고정밀 작업에 강점을 가져 자동차, 전자, 정밀 가공 등 산업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상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의 자동차 업종에서도 K1 양팔 로봇을 통해 협동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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