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필드AI'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필드AI'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로봇 생태계 내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스타트업 ‘필드AI’(FieldAI)에 투자했다. 투자 규모는 수백만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필드AI는 로봇 제어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로봇의 자율 이동과 작업 수행을 지원하는 피지컬 AI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필드 파운데이션 모델(FFM: Field Foundation Model)’은 다수의 센서와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 로봇이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인식·판단하고 자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드AI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베이조스익스페디션, 인텔캐피털, 엔벤처스 등으로부터 4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필드AI 투자로 현대차그룹의 하드웨어와 필드AI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결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필드AI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어 양사 간 협력 관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봇 > 마켓·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中 유니트리,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2만대 출하 목표 (0) | 2026.02.23 |
|---|---|
| K-휴머노이드 17종, DDP에 총집결한다 (0) | 2026.02.23 |
| 中 도시 중 휴머노이드 기업수 1위는 ‘베이징’ (0) | 2026.02.23 |
| “휴머노이드 사지 말고 빌리자”…中, 대여 신청 후 대기기간 '3개월' (0) | 2026.02.23 |
| 인덱스로보틱스, 1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0) | 2026.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