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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넛 로보틱스, 가정용 로봇에 챗GPT 연동한다

로봇신문사 2023. 4. 19. 16:34

 

▲ 가정용 스마트 로봇 '시나몬'(사진=도넛 로보틱스)

 

일본 로봇 스타트업 도넛 로보틱스(Donut Robotics)가 메타리얼(MetaReal)과 제휴해 가정용 로봇 ‘시나몬’(cinnamon)에 생성형 대화 인공지능 ‘챗GPT’를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넛 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 스마트폰과 연동해 언어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마스크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에는 하네다공항에 번역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서비스 로봇을 설치해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현재 가정 내에서 전자 제품 제어, 방범 모니터링, 영상 메시지 전송, 스마트폰 활용 원격 제어 기능 등을 갖춘 가정용 스마트 로봇 ‘시나몬’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 로봇 전문매체 로봇스타트에 따르면 도넛 로보틱스는 챗GPT를 노약자용으로 튜닝해 시나몬 로봇에 탑재할 계획이다. 로봇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시나몬 로봇에는 적외선 센서가 내장돼 있어 노인이 로봇 주변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인식해 말을 건낸다. 향후 도넛 로보틱스는 고령자와의 대화 실험을 거쳐 로봇의 양산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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