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텍사스주 바베큐 레스토랑이 키논의 서빙 로봇을 도입했다. (제휴=중국로봇망)
중국 키논(Keenon, 擎朗智能)이 텍사스주 노스 오스틴에 위치한 바베큐 레스토랑에 서빙 로봇을 공급했다고 지난 10일 중국로봇망이 보도했다.
이 로봇은 레스토랑의 노동력을 분담하면서 음식 서빙 작업을 수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 됐다.
텍사스주 오스틴은 지역 경제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텍사스의 수도일뿐 아니라 불이 꺼지지 않는 활력의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비스 인력, 특히 요식업 및 관련 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 6일 미국외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최악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식업의 재건도 가로막힌 상태다.
노스 오스틴의 바베큐 레스토랑인 KQQB도 큰 피해를 입고 한 달만에 직원 부족 문제를 겪었다. 레스토랑 매니저는 "코로나19 영향력이 정말 컸다. 직원이 매우 부족하고 사람을 구하기도 어렵고 서비스 질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QQB는 키논의 지능형 음식 서빙 로봇을 도입했다.
키논의 서빙 로봇은 손님들에게 주문과 서빙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식사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님이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주문을 하면 뒷편 주방에서 식사 준비 정보를 수신하고 로봇을 통해 음식을 손님의 테이블로 서빙한다. 손님이 음식을 픽업하면 자동으로 다음 테이블로 이동해 또 다른 서빙 작업을 수행한다. 식사 후 남은 식기와 음식도 로봇을 통해 뒷편 주방으로 운반한다.
KBBQ 측은 키논 로봇이 음식 서빙의 압박을 해결해주면서 시간도 절약해 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향후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더 많은 로봇을 구매할 예정이다. 키논의 로봇은 도서관, 공항, 카페, 호텔, 양로원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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