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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그웨이나인봇, 美 'NRA쇼'에 음식 서빙 로봇 공개

로봇신문사 2022. 5. 25. 16:48

 

 

 

▲ 세그웨이나인봇이 서빙로봇과 로봇이동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세그웨이나인봇이 글로벌 식음료 전시회에서 최신 서빙 로봇과 로봇이동 플랫폼 기술을 공개했다.

24일 중국 언론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세그웨이나인봇(Segwei-Ninebot, 九号)은 이달 21일부터 사흘간 시카고에서 열린 식음료 및 호텔용품 무역전시회인 '국제식음료및호텔용품전람회(NRA SHOW)'에서 음식 서빙 로봇과 로봇이동플랫폼(RMP)을 공개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에는 전세계 2200여 기업이 참여했으며, 6만7000여명의 참관자들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자사 로봇 브랜드 '세그웨이로보틱스(Segway Robotics, 九号机器人)'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 미국 CES에서 공개한 호버버틀러봇(Hover Butler bot), 2018년 루모(Loomo) 등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 중동 등 전세계 230개 국가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NRA쇼에서는 음식서빙 로봇과 로봇이동플랫폼을 출품했다. 음식서빙 로봇은 레스토랑의 실내에서 음식을 서빙한다. 이동형 로봇의 기초 기술인 로봇이동플랫폼은 실외 배달 로봇용 스마트 모빌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북미 시장의 저가 노동력 부족과 원가 상승 등 문제로 음식 서빙 로봇의 실내 적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인원 형태의 서비스 로봇이 이동 능력을 기반으로 식음료 기업의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그웨이나인봇의 서빙 로봇은 사각과 원형 트레이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해 통행에 유리하며, 레스토랑의 상황에 따라 구성을 교체하면 된다. 300도 개방된 트레이 형태로 물건을 넣고 빼기가 더 편리하다.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통해 다중기기 스케줄링, 스마트 장애물 회피, 자율 내비게이션 등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배송 경로를 계획하고 서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로봇이동플랫폼은 앞서 2003년 이후 세그웨이나인봇이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미국의 여러 실외 로봇 회사와 수천대의 로봇이동플랫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이동을 가능케하는 반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실외 유통 로봇을 위한 플랫폼이다. 인텔, 엔비디아 등 회사가 세그웨이로보틱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세그웨이나인봇의 스마트 이동 기능을 이용해 지능형 이동 로봇 상품을 만드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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