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율주행 로봇기술 기업인 파이젠트 로보틱스가 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양산 및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중국 언론 36kr에 따르면 중국 파이젠트 로보틱스(PhiGent Robotics, 鉴智机器人)는 3000만달러(약 380억2500만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INCE캐피탈(INCE CAPITAL, 渶策资本) 주도로 이뤄졌으며, 에이티피컬벤처스(Atypical Ventures), 5Y캐피탈(5Y CAPITAL, 五源资本), GSR벤처스(GSR Ventures, 金沙江创投) 등 기존 주주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전략 투자자인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 地平线)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액은 핵심 기술 연구개발, 고품질의 양산 실현 및 상업화 범위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파이젠트 로보틱스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3D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멀티 융합 센서 기반의 율주행 차량 환경 인식 및 이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2.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엔드투엔드 데이터 구동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L2/L2+ 고급 보조 주행을 위한 양산 솔루션과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솔루션은 5R13V 센서 구성을 기반으로 고급 자율주행 기능과 상향 호환이 가능하며, 1R1V 기반의 기본적인 ADAS 기능과도 하위 호환된다.
회사 설립자인 두다룽(都大龙)은 인공지능(AI)을 통해 1차원 신호의 음성 지능과 2차원 신호의 이미지 지능에 대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3D 지능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3D 비전 솔루션은 확장성이 뛰어나고, 인간의 눈처럼 포괄적 환경 인식 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에서 출발해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3D비전 솔루션으로 물리 세계를 인식하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두다룽 창업자는 "우리 솔루션은 원가 제어가 가능하며 높은 적응성 및 모듈식 배송을 특징으로 한다"며 "출시 이후 1차 OEM 및 주요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국 선두급 기업의 자율주행 차량 양산 등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젠트 로보틱스는 풀스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일체형 제품인 비전 레이더 '파이젠트 하임달러(PhiGent Heimdallr)'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고효율 AI 연산을 통해 로우 레벨 비전의 3D 기초 묘사 정보, 그리고 하이 레벨 비전의 고급 음성 정보를 동시에 취득해 현실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전방위 3D 감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을 가능케 한다. (제휴=중국로봇망)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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