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문서비스로봇

美 플렉스보틱스, 로봇활용·효율성 개선 툴키트로 37억원 유치

로봇신문사 2022. 5. 18. 13:30

▲어떤 유니버설 로봇 플렉서블도 유연하게 만드는 6도 오프셋 도구인 ‘플렉스 레퍼런스’ 하드웨어 구성 요소. (사진=플렉스보틱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로봇 클러스터 '매스로보틱스'의 입주사인 플렉스보틱스(Flexxbotics)가 시리즈A 투자라운드에서 290만달러(약 37억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공장내 로봇 활용도와 효율성을 유연하게 개선시켜 주는 턴키 툴키트 제공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 기업들에 초점을 맞춘 투자 그룹인 이코스트엔젤스(eCoast Angels)가 이번 투자라운드를 주도했다.

플렉스보틱스는 이 자금을 자사 클라우드 기반 제조 관리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인 플렉스 커넥트(Flexx Connect)의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는 로봇의 용도 변경 시 복잡성과 설정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플렉스레퍼런스(Flexx Reference) 및 플렉스 비콘(Flexx Beacon)과 같은 생산성 도구가 포함돼 있다.

이코스트엔젤스 회원인 피터 슈레어는 “플랙스보틱스 비즈니스 시스템의 정보를 공장 바닥 작업 셀에 있는 장치/기기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것이 투자자인 우리에게 어필했다. 이것은 제조 회사들에게 오랫동안 중요한 갭이었으며 우리는 이 회사가 새로운 기술을 출시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내에 그들의 제품이 빠르게 채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개별 제조업체가 더 엄격하게 공정을 제어하고 관련 운영 데이터를 캡처하며, 작업 셀 설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해 주는 무(無) 코드 툴 키트를 제공한다.

플렉스보틱스는 유니버설로봇(UR)의 협동 로봇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북미에서 UR+ 인증을 받은 파트너다.

타일러 부처드 플렉스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은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 생산실행시스템(MES) 및 다른 최신 기업시스템과 기존 공장 생산장비를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플렉스보틱스는 개별 제조 회사가 디지털 전환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비전은 작업장 통신망을 통해 로봇, 컴퓨터수치제어(CNC) 기계,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및 기타 제조 장비를 서로 원활하게 연결하는 턴키 도구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어려움을 바꾸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플렉스보틱스는 지난 2018년 부처드와 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타일러 모델스키가 공동창업한 회사다. 이 회사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있는 우스터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WPI)의 스핀아웃으로 시작해 지난해 8월 매스로보틱스에 합류했다. 매스로보틱스는 로봇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회사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하는 독립 비영리 단체다.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