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자동화 서비스 업체인 그레이 솔루션즈가 베오로보틱스와 제휴해 이 회사의 3D센서 기반 협업 작업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무브를 활용하기로 했다.(사진=베오 로보틱스)
미국 매사추세츠주 산업 자동화 안전장치 제조업체 베오 로보틱스(Veo Robotics)가 켄터키 식음료 자동화 서비스 업체인 그레이 솔루션즈(Gray Solutions)와 제휴키로 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오 로보틱스는 인간과 로봇 협업 중 작업자를 보호하는 3D센서 기반 로봇 정지 시스템인 프리무브(Free Move)를 만든 회사다.
그레이 솔루션즈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국제적 안전 인증을 받은 베오 로보틱스의 주력 제품을 소비자 패키지 상품(CPG) 팔레타이징 작업 솔루션의 일부로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CPG(Consumer packaged goods)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고 교체하는 상품으로서 음식, 음료, 화장품, 청소 제품 등을 말한다.
론 레이두 베오 로보틱스 지역 영업 매니저는 “그레이 솔루션즈는 동적 3D보호 안전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통합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들 DNA의 일부다. 그들은 프리무브가 어떤 크기의 로봇과도 협업해 작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작업 셀의 구성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파괴적 기술 형태임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무브는 사람과 로봇 협업중 사람이 근접한 것을 감지한 로봇이 작동을 멈추게 함으로써 작업자를 안전하게 해 준다. (사진=베오 로보틱스 유튜브)

▲베오로보틱스의 ‘프리무브’.(사진=베오 로보틱스 유튜브)

▲프리무브가 협업중 사람을 감지한 후 멈추는 3D센싱 기반 작동 과정. (사진=베오 로보틱스 유뷰트)
이번 파트너십은 CPG 제조업체와 창고 유통업체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인력 부족과 공급망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美첨단자동화협회(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A3)는 최근 식품 및 소비재 업체들의 지난해 구매량이 전년대비 29% 증가하는 등 로봇 주문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CPG 회사들은 제품을 출하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이 로봇들을 사용해 팔레트에 제품을 쌓고 있다. 그러나 로봇 팔레타이징과 같은 위험성이 낮고 고도로 자동화된 작업도 사람이 작업 셀에 들어가 로봇과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베오로보틱스의 프리무브는 이러한 협업 상황에서 3D 기반 속도 및 분리 모니터링을 제공해 로봇이 인간 동료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게다가 힘제한(PFL·Power and Force Limited) 로봇이 아닌 산업용 로봇과 이러한 인간-로봇 협력을 가능케 하는 프리무브의 능력은 CPG 제조 엔지니어가 개발하는 로봇의 도달 거리, 속도 또는 탑재량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샘 제인스 그레이솔루션즈 선임로봇기술자는 “베오의 프리무브는 현재 CPG 시장에서 인간-로봇 협업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수준의 안전 설계를 갖춘 유일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프리무브는 PLd 카테고리3에 대해 독일 티프(TüV) 라인란트로부터 ISO13849 준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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