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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커이테크, 모듈식 로봇으로 가정용 로봇 시장 공략

로봇신문사 2022. 4. 14. 16:03

▲ 커이테크의 모듈식 로봇(사진=커이테크)

중국 커이테크가 모듈식 로봇을 앞세워 가장용 로봇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동방망(东方网,둥팡왕)은 중국 로봇 기업 '커이테크(KEYi TECH, 可以科技)'가 세계 최초로 모듈식 로봇을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창립 이래 가정용 로봇 공급에 주력해왔다. '모듈식+프로그래밍 가능' 컨셉을 기반으로 모듈식 로봇인 '클릭봇(ClicBot, 可立宝)'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클릭봇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로봇을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서 '둘째 아이 시대'가 도래하면서 90년대 이후 세대가 가정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의 부모들의 아이들에 대한 양육 개념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 실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능력 등을 계발하고 배양하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렸해지고 있다.

커이테크의 클릭봇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인터랙티브 공유 플랫폼을 통해 활기와 영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들은 클릭봇을 활용해 새로운 로봇 모델과 디자인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한다. 사람과 소통하는 일상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클릭봇에는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한 세심한 관찰과 깊이있는 사고가 응축돼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클릭봇은 2020년 글로벌 톱5 컨수머 로봇상을 수상하고 미국 포브스지의 2020년 추천 프로그래밍 로봇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82개국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커이테크는 지난해 7월엔 샤오미 등으로부터 수천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기도 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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