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배달로봇업체 테라키의 다니엘 리하르트 CEO와 스웨덴 푸도라의 한스 스크루프포르스 CEO가 테라키의 음식 자율배송 로봇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테라키)
독일 테라키(Teraki)가 스웨덴 푸도라(Foodora)와 손잡고 스톡홀름 거리에 음식 자율배달 서비스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푸도라는 향후 수개월 내 스톡홀름 보도에서 테라키의 자율로봇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 배달 시장 급성장세와 편리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배달 대안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이 파트너십은 스톡홀름의 공공 장소에서 진정한 자율 로봇 기반 배달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테라키는 6년 이상 자동 소프트웨어(SW) 개발 경험이 있는 자동차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이 노하우는 스톡홀름시에서 자율 배달 로봇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제공됐다.
다니엘 리하르트 테라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사명은 도시 운영에 친환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배달 로봇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시내 자율 운전을 위한 우리의 기술 스택은 최고의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실증되고 구현됐으며 엄격한 안전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제 우리는 똑같은 기술로 배달 로봇을 자율적으로 조작하고 있다. 우리의 로봇은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줄 신속하고 배기가스 없는 라스트 마일 배송 실현을 보장하면서 푸도라가 향후 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센서 신호처리다. 이를 통해 로봇은 카메라 세트와 라이다를 통해 사람과 같은 정밀도로 환경을 인지할 수 있다.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기계학습(ML)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로봇을 가르친다. 예를 들면 보도를 탐색해 돌아다니는 방법, 신호등 및 교차로를 인식하는 방법,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피하는 법 등이다.
라스트 마일 배송 기술 혁신. 주문형 배송이 증가함에 따라 푸도라는 올연말까지 200만 건의 배송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3500명 이상의 배달 직원을 보완하기 위해 배달 로봇을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배달 방법과 비교한 배달 로봇의 이점으로는 대기 시간 단축, 배출량 감소, 그리고 더 많은 배달이 꼽힌다.
스웨덴 당국의 자율 로봇 운행 필수 승인이 떨어지면 향후 몇 달 안에 테라키의 식품 배달 로봇이 스톡홀름의 보도를 혼자 돌아다니게 된다. 이 로봇은 분리된 칸에 최대 10kg의 식품을 싣고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이상 주행하면서 도시 전역의 배고픈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테라키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회사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안전한 차량 자율성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엣지컴퓨터에서 10배 이상 효율적으로 대량의 센서 데이터에서 관련 정보를 선택해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20% 더 안전하고 강력한 자율 로봇을 구현한다. 이용 사례로는 자율 주행 차량, 열차, 배달 로봇 등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5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베를린과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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