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쓰비시의 티칭리스 로봇시스템.(이미지=미쓰비시전기)
일본 산업용 로봇 기업 미쓰비시전기가 고정밀 음성인식 AI와 다관절 로봇동작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로봇 교시 과정이 필요없는 '티칭리스(teachingless) 로봇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작업자가 작업 내용을 로봇에게 가르쳐주는 '티칭' 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없어도 로봇 동작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제조 공정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업종 등 로봇 도입이 어려웠던 작업 공정을 중심으로 이 시스템의 보급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오는 9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하는 ‘2022 국제로봇전(iREX 2022)’에 이 시스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음성이나 간단한 항목 선택으로 로봇 동작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음성으로 로봇 동작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인 것은 미쓰비시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시스템은 3차원 센서를 이용해 영상이나 계측거리 등 3차원 정보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조합해 로봇의 작업 동작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애물 회피와 로봇 동작 명령을 자동적으로 최적화해주기 때문에 로봇동작 프로그램의 생성 및 조정에 걸리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로봇 핸드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로봇의 설치 위치나 작업 대상물을 두는 위치가 어긋나더라도 로봇의 동작을 자동으로 보정해준다.
미쓰비시전기는 이 시스템을 2023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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