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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소독 로봇 활약

로봇신문사 2022. 2. 15. 13:34

▲ 엑시머 소독 램프를 장착한 소독 로봇.(사진=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

중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다양한 소독 로봇이 도입 운영되고 있다.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가 개발한 소독 로봇은 엑시머 소독 램프를 장착하고 있으며 222nm 파장의 자외선을 방출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공기를 소독한다. 이 로봇은 동계올림픽뿐아니라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중국과학원은 엑시머 소독 램프와 지능형 로봇을 결합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소독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로봇팔 형태의 소독 로봇(사진=중국과학원)

이 로봇 이외에 로봇팔 형태의 지능형 소독 로봇도 도입됐다. 이 로봇은 265~276nm의 심자외선을 생성할 수 있다. 3~5초만 조사해도 90% 이상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 전면에 있는 사람과 사물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의사결정, 소독 실시, 소독 장소 선정, 경로계획 수립 등이 가능하다.

중국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로봇은 심자외선 장비를 사용하는 인간의 작업을 대체하고 위험하거나 잠재적으로 위험한 지역에서 표면 소독 또는 공기 소독을 할 수 있다. 일반 소독 로봇과 달리 복잡한 물체의 표면을 마주할 때 물체의 형상에 적응해 인식할뿐 아니라 소독 궤적을 독립적으로 계획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외선칩 기술에 기반한 다자유도 로봇팔, 양안 시각인식 기술, 스마트 제어 기술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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