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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올 3분기 산업용 로봇 누적 생산량 5만대 돌파

로봇신문사 2021. 12. 26. 12:18

▲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시아순의 산업용 로봇.(사진=시아순)

중국 상하이 로봇 생산량이 올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언론 터우쯔콰이바오에 따르면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 지능제조추진처 한다둥(韩大东) 처장은 "올해 1~3분기 상하이 산업용 로봇 생산량이 5만대를 넘어 전국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며 "글로벌 4대 로봇기업인 ABB, 화낙, 쿠카, 야스카와 등 기업이 지속적으로 상하이에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기업인 시아순(SIASUN, 新松), 스텝로보틱스(STEP ROBOTICS, 新时达) 등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상하이 서비스 로봇 생산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 의료, 상업, 민생 등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확대됐으며, 상하이시 제14차 5개년 기간동안 서비스 로봇이 많은 시민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시 하이엔드 장비산업발전 14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이 기간 상하이시는 산업용 로봇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가공, 조립, 용접, 연마, 팔레타이징, 분류, 청소 등을 위한 고정밀 산업 로봇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6축 및 협동로봇, 자기 적응 로봇 등을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해양, 소비자가전, 반도체 등 산업에 적극 적용한다.

서비스 로봇 보급을 확대해 청소, 교육, 양로, 엔터테인먼트, 상업 서비스, 공공 서비스 등 현장에 적용하고, 정형외과, 내시경, 신경외과 수술 로봇과 재활 로봇의 산업화도 꾀한다. 여기에 방범 및 보안, 진단과 유지보수, 응급 구조, 농업 등에 적용되는 특수 로봇의 응용분야도 넓힌다.

이 외에 상하이시는 로봇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해 고정밀 감속기, 고성능 서보드라이버 및 구동기, 고속 및 고성능 컨트롤러, 고정밀 센서, 스마트 모듈 등을 개발해 로봇의 신뢰성과 성능 안정성을 높인다.

이번 계획에는 이동 로봇(AGV, AMR 등), 무인차, 드론 등 스마트 물류 장비 응용을 늘리고 적극적으로 의료용 외골격 로봇, 간호 로봇 등 보급을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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