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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경회사 마이고트, 자율 잔디깎기 로봇 서비스(RaaS) 제공

로봇신문사 2021. 12. 14. 11:17

▲마이고트가 여러 묘지에서 자율 잔디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마이고트)

상업용 조경 시장에서 사용할 자동 잔디깎기 기계를 개발한 2년차 스타트업 ‘마이고트(My Goat)’가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주로 소프트웨어(SW) 회사이자 자율 잔디깎기 장비생산업체다.

마이고트는 자율주행 잔디깎기 로봇을 도심공원, 운동장, 학교시설 등 상업적 환경에는 물론 공동묘지 잔디관리 서비스용 등으로도 배치했다. 이 솔루션은 각 기계에 있는 기지국 무선통신 연결 기능을 활용해 원격으로 각각의 잔디깎기 로봇 작업을 추적·관리 및 보고한다.

▲ 마이고트용 리모컨이 공중에서 본 잔디깎기 대상지역 로봇 배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마이고트)

앨러배마주 터스칼루사의 공원담당 부서는 이 서비스의 초기 고객이다. 이 부서는 도시 주변에 있는 시 소유 공원과 야구장에 여러 대의 마이고트 잔디깎기 기계를 배치했다. 유지보수 담당자는 원격으로 운영을 추적할 수 있다.

마이고트는 일반 사용자에게 솔루션을 판매하지 않고 로봇서비스(RaaS) 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잔디깎기 로봇의 통제와 운영을 지역 자산 관리/조경 팀의 손에 맡긴다. 마이고트 잔디깎기 기계 운영자는 ‘셰퍼드’로 불린다. 잔디깎기 기계를 돌보는 일이 양을 돌보는 개와 같다는 의미에서다. 마이고트는 각 지역 셰퍼드(운영자)들에게 각 로봇들의 잔디깎기 일정 관리 방법을 훈련시킨다.

초기 설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서비스 현장에 초기 설치 작업이 이뤄진다. 설치에는 잔디깎기 작업 경계를 알려줄 전자적 경계 역할을 하는 지하 와이어 매립 작업이 포함된다. 각 머신은 현장에 배치되고 자체 헛간에서 저장 및 충전이 된다. 태양 전지판을 통한 재충전도 가능하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기계가 고장 나면 고객 지원 팀으로 직접 경고가 간다.

이 잔디깎기 로봇은 매일 잔디를 깎을 때 하루에 약 2.5에이커(1만117㎡·3060평)의 면적을 관리 및 유지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잔디를 깎고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마이고트는 셀룰러(또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각 기계의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모든 성능 데이터가 수집돼 운영자들이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리모컨으로 업데이트된다.

▲마이고트의 관리 콘솔. (사진=마이고트)

표시되는 데이터는 현재 상태, 배터리 충전 수준, 생산성, 사고 일지, 유지보수 일정, 재정 충격, 절약된 가솔린 양 등이다.

마이고트는 최초의 실행 가능한 로봇 서비스 공급자(RSP) 사례 중 하나다. RSP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최신 비즈니스 운영의 혁신이 되고 있다.

마이고트는 견고한 상업용 잔디 관리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노동력이 부족한 곳에서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양질의 잔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금 승인 프로세스를 거치거나 복잡한 장비 설정 및 유지보수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다만 원격으로 손쉽게 잔디깎기 기계들을 제어하고 조작하면 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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