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HxGN Robotic Automation)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 이 소프트웨어를 그린필드 공장을 갖추거나 기존 생산라인을 최신의 자율 광학 검사 셀과 함께 개조할 수 있다. 이로써 제품을 제조할 때 생산 라인에서 보다 정교한 데이터가 직접 제공되면서 병목현상 등을 해소해 시장 출시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리란 기대가 나온다.
통상적으로 상당한 시간과 전문가의 주의가 요구되는 계측 단계 등에서 최적의 검사 루틴을 고안하는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제조업체는 인더스트리 4.0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나아가 제조업체는 디지털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로보틱 셀에 관한 프로그램 배치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스코다 오토(ŠKODA AUTO)가 제조 생산 라인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스코다 오토 측정 센터(Measurement Centre) 책임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수일이 소요되던 로봇 검사 프로그래밍을 4시간으로 단축하면서 생산을 시작하고자 할 때 빠르게 차량을 검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생산 라인에 이러한 자동화 검사 셀을 설치하는 것은 데이터를 이용·실행 가능하게 해 품질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개방형 설계 원칙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새로운 또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연결되며 유연하기 때문에 품질 전문가들은 실시간 인라인 계측이 있는 공장에 신속한 도움을 주는 가장 적합한 계측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소스에서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캡처하고 생산을 최적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 기술은 품질보증을 생산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가져와 더욱 빠르며 자체 보정이 가능한 제조를 가능하게 하고 직원이 데이터 분석과 같은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준다.
헥사곤 스테판 그래험(Stephen Graham) 사장은 “OEM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제품과 프로세스에 걸쳐 품질을 통합하려면 자동화가 필수적이며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위해서는 신속·정확하면서도 접근 가능한 측정 데이터가 필요한데, 많은 로보틱 검사 시스템이 비용이 비싸고 복잡한데다 제조업체의 기존 툴과 호환되지 않는 등 비전문가가 접근하기 어려운 폐쇄형 시스템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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