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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시, 상반기 로봇 생산량 지난해比 80%↑

로봇신문사 2021. 8. 3. 12:57

▲ 선전시 산업용 로봇 업계의 상승세가 뚜렷하다.(사진=난방플러스)

중국 선전시의 산업용 로봇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중국 언론 난팡플러스(南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선전시 산업용 로봇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79.5% 늘었다. 2년 평균 성장률이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도는 6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시 로봇 청년 전문가위원회 비서장인 리쥔(李俊)은 난팡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선전의 산업용 로봇 수준이 세계 선두"라면서 "산업용 로봇 기업과 선전의 하이엔드 제조 기업이 상부상조하면서 발전을 촉진하고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전의 일부 하이엔드 제조 산업이 솔루션을 공급한 산업용 로봇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제조 기업을 위한 로봇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의미다.

선전 로봇 기업인 두봇(DOBOT, 越疆科技)이 대표적이다. 두봇은 다양한 경량 협동 로봇을 선전에 공장을 갖고 있는 화웨이, 폭스콘 등 기업에 공급했다. 5G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영역의 스마트 제조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봇은 앞서 무대에서 춤추는 로봇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210건의 특허 기술을 토대로 새롭게 69개의 특허를 추가했다. 두봇은 선전 로봇 기업 중 가장 특허 출원건수가 많은 기업이다.

이같은 로봇 기업의 선전으로 중국 선전시의 산업용 로봇 산업의 발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과 선전시로봇협회가 발표한 '선전시로봇산업발전백서(2020년)'에 따르면 2014년 산업용 로봇 생산액은 선전 로봇 산업의 86%를 차지했지만, 최근 비(非)산업용 로봇 생산액이 점차 늘어나면서 6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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