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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너지, 부산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3D 라이다 공급

로봇신문사 2021. 7. 22. 09:10

라이다 전문업체인 쿼너지시스템(Quanergy Systems)은 부산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 3D 라이다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쿼너지는 부산시 프로젝트에 MQ-8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인 QORTEX DTC가 결합한 쿼너지의 3D 솔루션을 SI사업자인 아이센트(iCent)와 협력해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의 걸어가는 방향, 통행량, 과속 차량의 숫자 등 통행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아이센트의 아이세이버(iSaver)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교통 흐름을 판단하게 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부산의 스마트 도시 교통 통행 센터가 통행 행태를 더 잘 파악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예측해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통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정보는 ICT 인프라가 더 스마트한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하다.

또한 이 솔루션은 교통 신호와 통합돼 통행량에 역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 통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한다.

문원상 아이센트 CEO는 “쿼너지의 라이다 솔루션은 모든 환경 조건에서 시간에 상관없이 95% 이상의 정확도와 신뢰성 있는 성능을 보였다”며 “부산은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교통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라이다 솔루션은 비용을 30% 절감하는 등 총소유비용을 낮춘다. 라이다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데이터의 수작업 수집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쿼너지는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안전 향상을 위해 자사의 스마트 라이다(Smart LiDAR) 솔루션을 2020년 설치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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