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스카와전기가 페이로드(가반하중) 20kg, 도달거리(reach) 1200mm의 신형 협동로봇 ‘모토맨-HC20SDTP’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10kg 가반하중의 기존 모델과 동일한 도달거리를 갖고 있지만 가반하중은 두 배로 높아졌다. 사람과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지금까지보다 무거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어 설비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나 식품 등을 취급할 수 있으며 공작기계로 가공 대상물(워크)을 다루는 ‘머신텐딩’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야스카와는 그동안 가반하중 20kg의 협동 로봇 'HC20DT'를 판매했지만 이 제품의 도달거리는 1700mm였다. 자동차 부품의 제조공정 등 분야에선 10kg을 초과하는 작업을 취급하는 작업들이 많다. 가반하중과 도달거리를 개선하면 사용 용도를 확대할 수 있다.
신형 협동로봇은 로봇 선단부에는 주변 기기 등을 쉽게 연결할 수있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더넷 케이블과 에어호스를 내장, 로봇 외장에 배선을 없앨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축에 국제전기표준회의(IEC)가 정하는 보호등급 ‘IP67’에 대응할 수 있으며 방진·방적(防塵・防滴) 구조를 채택, 물 세척 작업이 필요한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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