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용로봇

쿠카, 독일 다임러와 로봇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로봇신문사 2021. 4. 26. 16:53
 
 
▲ 'KR 포텍(사진=쿠카)

산업용 로봇기업인 쿠카(Kuka)가 독일 자동차기업인 다임러와 새로운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소한 1천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과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쿠카는 지난 1920년대 처음으로 다임러와 대형 쓰레기 트럭의 제조에 관해서 협력을 시작한 이래 100년 가까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에 새로운 프레임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에 위치한 다임러 공장에선 쿠카의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 쿠카와 다임러는 1920년대 이후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1920년대 쿠카는 다임러에 쓰레기 트럭 제조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쿠카는 앞으로 고하중 로봇 ‘KR 포텍(FORTEC)’, 리니어 장비인 ‘KR 콴텍(QUANTEC)’ 등과 함께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등 기술을 다임러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쿠카는 로봇의 작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축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쿠카 산업용 로봇은 자동차 차체와 구동열(drive trains)의 생산공정에 투입된다.

 

쿠카 그룹의 '피터 모넨' CEO는 “우리는 100년 가까이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새로운 프레임의 계약에 따라 종전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