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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티엠작크', 스마트 모빌리티 '로뎀' 원격 조작 실증 실험

로봇신문사 2020. 3. 20. 09:54



▲ 티엠작크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기 '로뎀'(사진=로봇스타트)

일본 로봇 전문업체인 ‘티엠작크(tmsuk)’가 오므론소셜솔루션(OSS), NTT도코모와 협력해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인 '로뎀(RODEM)‘의 원격조작 실험을 교토 지역 '게이한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KICK)’에서 실시했다고 일본 로봇 전문매체인 ‘로봇 스타트’가 보도했다.


로뎀은 근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1인용 탑승 로봇으로, 보행자와 거의 같은 눈높이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회전 반경이 작기 때문에 비좁은 장소에서도 방향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선 5G통신망의 중요한 특징인 고속 대용량·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로뎀의 전후 좌우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지연시간을 측정하고, 조작성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진행, 원격 조작의 유용성을 검증했다.


로봇 스타트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에서 하차한 후 ‘라스트 마일’을 담당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보급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탑승 로봇이나 1인용 모빌리티 기기의 회수 및 재배치에 들어가는 비용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티엠작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근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1인용 차세대 모빌리티 기기인 로뎀을 라스트 마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반복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또 인도에서의 자율주행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후 방치되거나 반환한 로뎀을 저속으로 자동 운전 또는 원격 조작 방식으로 가져와 자동 충전하는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쾌적한 이동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