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브스 등 매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8년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VW.AC)’ 개발에 협력해왔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기존의 협력 관계를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전반으로 확대 및 강화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폭스바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이전해 보안성을 제고하고, 개발 속도를 더욱 빨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은 특히 MS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주행플랫폼(ADP·Automated Driving Platform)'을 개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MS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ADP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32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미 지난해 ‘카.소프트웨어(Car.Software)’ 사업 부문을 설립했으며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서 커넥트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운영체제인 ‘VW.OS’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VW.AC는 아우디, 포르쉐 등 폭스바겐 전브랜드에 걸쳐 모든 디지털 서비스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W.AC가 구현되면 폭스바겐 브랜드 자동차와 클라우드 서비스 간에 ‘애저 엣지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지고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갱신된다. 폭스바겐은 올해중에 VW.AC를 시험적으로 테스트하고, 내년 실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기반해 MS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ADP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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