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팔로 알토에 본사를 둔 ‘개틱(Gatick)’이 2500만 달러(약 277억 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뉴스’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개틱은 이번 펀딩을 포함해 총 2950만 달러(약 327억 45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개틱은 기업 간 운송시장(middle mile)에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통해 캐나다와 실리콘 밸리 등 북미 전역으로 영업활동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A투자는 위팅턴 벤처스(Wittington Ventures)와 이노베이션 인데버스(Innovation Endeavors)가 공동 주도하고, FM 캐피털(FM Capital)과 인택트 벤처스(Intact Ventures)가 참여했다. 다이나모 벤처스(Dynamo Ventures), 폰티날리스 파트너스(Fontinalis Partners), 엔젤패드(AngelPad) 등 기존 투자자들도 함께했다.
개틱은 현재 북미 여러 지역에서 최대 300마일(약 482.8km)에 이르는 단일 노선을 통해 최대 주 7일, 하루 12시간씩 자율주행차량 함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포춘지 선정 50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3만건에 달하는 수익 창출형 자율주행 주문을 완료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와 제휴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나다 슈퍼마켓 체인점인 로블로우(Loblaw)와 다년간 계약도 체결했다. 오는 2021년부터 개틱의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율주행 박스형 트럭 5대가 자동선별시설에서 토론토 전역에 있는 소매점까지 상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공공도로 5개 노선에서 최대 주 7일, 하루 12시간씩 운행될 전망이다. 모든 차량은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한다.
로블로우 디지털(Loblaw Digital)의 수석 부사장인 ‘로렌 스타인버그(Lauren Steinberg)’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온라인 식료품으로 전환함에 따라 우리는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이는 미들 마일 자율주행 배송이 좋은 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토론토에 자율주행 차량을 배치한 덕분에 '피시 익스프레스(PC Express, 로블로우의 식료품 클릭앤콜렉트 및 배달 서비스)' 온라인 식료품 주문량에 맞춰 하루에도 몇 번씩 자동화된 픽업 시설에서 상품을 옮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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