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계산대없는(check out free) 무인 소매점 스타트업 '에이아이파이(AiFi)'가 새로운 투자 유치에 성공해 총 3000만달러(약 34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핌츠’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이아이파이(AiFi)는 무인 점포 플랫폼인 ‘오아시스’로 계산대 직원을 두지 않아도 쇼핑 물품이 자동 계산되도록 해 주는 다양한 맞춤형 무인점포 기술을 제공한다.
4년 전 설립된 에이아이파이는 이 날 퀄컴 벤처스, 세르빈벤처스(Cervin Ventures), 트랜스링크캐피털(TransLink Capital), 플럼 앨리(Plum Alley)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코크론 퀄컴 미주지역 부사장 겸 매니지먼트 이사는 “정보가 클라우드에서 무선 엣지로 이동하고 비접촉식 쇼핑 수요가 늘면서 에이아이파이에 투자하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퀄컴이 이 회사 엣지 컴퓨팅 솔루션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구 에이아이파이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유치가 무인점포 출시를 앞당기고 우리의 ‘오아시스(OASIS)’ 플랫폼 기반 무인점포 구현을 더욱 빠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는 회사 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따라서 전세계 오프라인 매장은 더 스마트해지고 효율화 된다”며 “이에 따라 쇼핑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장 내 쇼핑이 편리해지며, 소매점포 운영자들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파이는 내년에 330개 자율점포를 출시할 준비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신규, 또는 재개장하는 무인 점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미국, 유럽, 호주 등지의 상위권 슈퍼마켓과도 제휴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에 다양한 점포들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세븐일레븐이 계산점원을 두지 않는 실험을 하고 있고, 노드스트롬은 자판기를 디지털화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소매 유통점들이 공간 자동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계산대 줄의 길이는 종종 소비자의 쇼핑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 빠르고 더 능률적인 계산방식이 쇼핑의 미래를 위한 열쇠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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