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전력 설비와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는 로봇 시장의 규모가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대돼 3년 내 85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중국 언론 '즈능즈자오왕'은 2023년이면 중국 전력 순찰 및 점검 로봇 시장 규모가 50억 위안(약 8586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신인프라 건설(新基建)' 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AI), 5G 네트워크, 기술이 보급되면서 기존 통신 지연, 연산 자원 미비 등 제한적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력 순찰 로봇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력 순찰 및 점검 로봇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기존 순찰 및 점검 방식은 업무 효율이 매우 낮고 데이터 역시 정확하지 않다. 게다가 기후와 지리적 조건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사람이 직접 순찰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로봇 순찰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관련 로봇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중국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 장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중국의 전력소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수 고압, 지능형 전력망 건설이 이뤄지면서 로봇 도입이 활발하다. 중국 변전소 수는 2만 개가 넘으며 중국 전국 각지 배전소도 30만 개에 이른다. 중국 내 전력 순찰 로봇 시장 규모는 400억 위안을 넘어서며, 배전소 순찰 로봇 시장 규모도 200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까지 중국 전력 순찰 및 점검 로봇 시장 규모가 12억 위안에 이르렀다. 2023년에 50억 위안을 돌파해 시장과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광시(广西), 저장(浙江), 장시(江西), 산둥(山东), 베이징, 톈진(天津), 광둥(广东), 산시(山西) 등 중국 10여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전력망 순찰 및 점검 로봇을 도입했다. (제휴=중국로봇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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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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