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타이제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로보컵 2026 인천’에 참가해 독자적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Robotization Solution)’의 핵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로봇 경진대회로 꼽히는 ‘로보컵’은 올해 국내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5개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에서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범용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장비와 프로세스를 지능형 로봇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통합 RP 플랫폼’의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의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은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물류 이송 효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진로봇의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 개요 (자료=유진로봇)
전시 부스에서는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이 집약된 하드웨어 라인업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가 함께 공개된다. 정확한 맵핑과 위치 인식을 지원하는 ‘슬램(SLAM)’ 기술부터, 장애물 우회 및 최적 경로를 제시하는 ‘네비게이션 컨트롤러’, ISO13482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는 ‘세이프티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다수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어하는 로봇 관리 시스템(FMS) 기술력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무인지게차를 비롯해 수동장비의 자율주행 전환, 기존 무인운반차를 고도화된 물류로봇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레트로핏(Retrofit)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그리고 청소 기계, 포크리프트, 배선용 카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된 다채로운 확장 사례를 직관적으로 소개해, 현장의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의 가치를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증명할 계획이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제조 및 물류 현장의 가장 큰 고민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복잡한 공정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라며, “기존 설비를 활용해 지능형 자율주행 환경을 구축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생산성 극대화와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혁신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50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17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연구개발 및 양산 시설 확충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 제조 현장부터 고위험·고정밀 산업군까지 AMR 도입처를 다변화하며, 올해 로봇 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시장 선도적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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