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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로봇 바리스타' 실증

로봇신문사 2026. 6. 26. 17:12

▲왼쪽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바리스타 이미지, 컴포즈커피 BI (사진=컴포즈커피)

컴포즈커피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로봇 자동화 카페 운영 모델 구축에 나선다.

컴포즈커피는 오는 7월 세종시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옥에 신규 매장을 열고, 첨단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사옥 내 스마트 사옥 환경을 구축하고 임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로봇 자동화 카페 운영 모델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양사는 사옥에서 한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제조 및 운영 과정 일부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다. 실제 매장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할지 검증한다.

도입되는 협동로봇은 로봇 업계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SF)의 식음료 안전 인증을 획득한 장비다. 음료 제조 과정의 위생 관리와 작업 편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반복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음료 제조 과정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작업 오차를 줄여 보다 균일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학 등을 포함해 전국 40여 곳에서 로봇카페 플랫폼을 운영하며 서비스 로봇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력은 기술 실증 중심이었던 로봇 카페를 프랜차이즈 운영 모델로 확대하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식음료(F&B) 산업과 첨단 로봇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과 NSF 인증 로봇을 활용한 위생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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