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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 유니트리와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MOU 체결

로봇신문사 2026. 6. 26. 17:09

▲(왼쪽부터) 뉴빌리티 구승완 CSO, 강기혁 대표, 유니트리 어빙 첸(Irving Chen) 글로벌 세일즈 총괄, 조비 리우(Jovi Liu) 영업이사 (사진=뉴빌리티)

뉴빌리티(대표 강기혁)가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25일 뉴빌리티는 유니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뉴빌리티 강기혁 대표, 구승완 CSO와 유니트리 어빙 첸(Irving Chen) 글로벌 세일즈 총괄, 조비 리우 (Jovi Liu) 영업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뉴빌리티와 유니트리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뉴빌리티의 자율항법(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이동 경로를 계획·주행하는 기술) 로보틱스 키트 솔루션 '뉴온(NeuOn)'과 유니트리의 로봇 하드웨어 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확장도 함께 검토한다.

뉴빌리티의 뉴온은 기존 로봇 제품에 모듈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애드온(Add-On) 컴퓨팅 플랫폼으로,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별도의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에 AI 자율주행 기능을 즉시 탑재할 수 있어 피지컬 AI 로봇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뉴빌리티는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와 4족보행 로봇에 뉴온을 결합해 순찰, 탐지, 정찰, 이송 및 특수 임무 등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니트리는 AI 기반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 분야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주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 로봇 파트너다. 최근 ‘엔비디아 아이작 GR00T(NVIDIA Isaac GR00T)’ 생태계에 참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 받고 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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