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브레인코프가 체코 유통체인에서 AI 기반 선반 스캔 로봇으로 강력한 성과를 보인 사례를 공유했다. (사진=브레인코프)
미국 브레인 코프(Brain Corp)가 체코공화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선반 스캔 로봇 도입 파트너십 확장 결과로 거둔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공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세계 인공지능(AI) 기업인 브레인코프와 제휴한 알버트(Albert)는 체코공화국의 선도적 유통 브랜드이자 아홀드 델하이즈(Ahold Delhaize)의 자회사로서 체코 전역에 3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알버트의 재고 관리는 수동 작업에 크게 의존하는 고도로 구조화된 일상 업무였다. 보충 주기가 끝나면 매장 직원과 관리자가 직접 빈 선반을 스캔해 시스템 상의 불일치를 수정해 왔다.
알버트는 이러한 명확하게 정의된 프로세스가 있음에도 재고 정확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인력 부족, 시간 제약, 숙련도 차이 등으로 인해 필수 수정 작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다음 배송 시점까지 제품이 품절 상태로 방치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가시성 공백은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트너와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쇼핑객의 경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알버트는 2022년 브레인OS(BrainOS) 기반의 텐넌트(Tennant) 로봇 바닥 청소기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이후 재고품 운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AI 기반 선반 스캔 기술이 실제 매장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브레인 코프와 손을 잡았다.
알버트의 운영 지원 컨설턴트인 파벨 클레메라는 "우리는 자율주행 바닥 청소 로봇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자동화가 운영의 일관성과 가치있는 데이터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측정된 운영 영향
브레인OS 기반의 스캔 기술은 해결이 필요한 운영 상의 격차를 시각화해 통찰력을 제공했다. 알버트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재고 정확도 90%라는 기준 목표를 설정했으나, 브레인코프 시스템은 이를 훨씬 상회해 제품, 가격표 및 예외 사항 식별 부문에서 일관되게 90% 후반대의 성능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것은 이 시스템의 정확도가 시범 프로젝트 기간 내내 향상됐다는 점이다. 스캔을 거듭할수록 제품, 가격표, 빈 공간을 인식하는 기술력이 높아졌으며, 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AI의 위력을 증명했다.
알버트 CSE 지역 매장 운영 프로세스 선임자인 이바나 스타스트니코바는 "데이터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정확했다. 이를 통해 이전가격으로 표시된 종이 가격표같은 사람의 실수를 찾아내 즉각 즉시 수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 중심 유통 운영의 확장
재고 스캔의 자동화는 디지털화,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하는 알버트의 기업 전략의 다음 단계다. 알버트는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실행력을 강화하고, 수동 수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팀에 더 나은 가시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스트니코바는 "알버트의 혁신은 측정 가능한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실질적인 운영 상의 이점을 제공할 때 기술을 채택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매장 환경에서 인상적인 데이터 정확도 결과를 만들어냄으로써, 알버트는 유럽 중부 및 남동부 시장 전역에 AI 기반 재고 통찰력을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대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유통 운영 리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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