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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긱플러스, 남미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 나선다

로봇신문사 2026. 5. 11. 10:18

▲긱플러스가 칠레 민두가르(Minduga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긱플러스)

중국 물류 로봇 전문 기업인 긱플러스(Geekplus·极智嘉科技)가 칠레 민두가르(Minduga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긱플러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남미 시장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중남미 기업의 수요에 맞춘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긱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남미 시장에 셸프투퍼슨(Shelf-to-Person) 솔루션인 P800·팝픽(PopPick), 토트투퍼슨(Tote-to-Person) 시스템인 '로보셔틀 플러스(RoboShuttle Plus, RSP)' 등 제품을 공급한다. 이들 솔루션은 긱플러스의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연동돼 처리량 향상, 정확도 개선, 창고 공간 최적화를 지원한다.

양사는 특히 민두가르의 랙킹(racking, 창고에서 물건을 쌓아 보관하는 선반·적재 구조물 시스템) 인프라 역량과 긱플러스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전자상거래·유통·3자물류(3PL) 분야 고객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긱플러스 라틴아메리카 총괄 시 첸(Xi Chen)은 "라틴아메리카는 물류 혁신 분야에서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민두가르의 랙킹 전문성과 자사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가르시아(Sebastián García) 민두가르 CEO는 "긱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첨단 자동화와 인프라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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