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켓·트렌드

中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로보틱스, 1억5000만달러 조달

로봇신문사 2026. 4. 27. 11:24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로보틱스(Pudu Robotics)가 1억5000만달러(약 2220억원)에 가까운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3일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 완료 후 푸두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15억달러(약 2조2000억원)를 넘어섰으며, 누적 조달액은 3억달러를 초과했다.

푸두로보틱스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체화 AI 기술 개발 가속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 생산 능력 확충, 공급망 역량 강화에 전략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펠릭스 장(Felix Zhang) 창업자 겸 CEO는 "이번 투자는 푸두의 산업 리더십, 제품·기술력, 글로벌 브랜드와 상업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검증"이라며 "체화 AI와 상업용 서비스 로봇의 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전에 본사를 두고 청두·홍콩에 R&D 센터를 운영 중인 푸두로보틱스는 내비게이션 알고리즘·다중 로봇 스케줄링·모션 컨트롤러·통합 관절 모듈 등 핵심 부품의 풀스택 자체 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총 12만 대 이상의 로봇을 출하했다. 푸두로보틱스는 서비스 배달·상업용 청소·산업용 배달·범용 체화 로봇 등 다각화된 제품군을 앞세워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하는 고성장을 달성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